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피자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식약청의 발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피자 업체 9곳중 ‘피자스쿨’ ‘피자마루’등의 프랜차이즈 6곳은 단순히 테두리(크러스트)에 ‘가공치즈’를 썼을 뿐이다.
가공치즈는 치즈크러스트에 들어가는 부드러운 치즈를 만들기 위해 (스트링 치즈) 치즈에 우유, 정제염 등을 섞어 가공해 만든 것으로서, 식용유로 만든 모조치즈와는 다르다.
피자스쿨측은 가공치즈에 93%의 자연 치즈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9곳중 3곳은 피자토핑에 모조치즈를 사용했는데, 그중 프랜차이즈 업체는 광주의 ‘수타송 임실치즈피자’뿐이며
나머지 두 곳은 개인 피자집이다.
식약청의 발표가 과장된 측면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검증이 덜 된 악의적 보도로
나름 괜찮았던 피자스쿨이 좀 애잔해 보이네요
어제저녁 회사 간식으로 피자스쿨 사먹으면서 언론의 여파인지 손님이 많이 줄은것 같은. .마음에 짠했는데
오늘저녁은 다들 피자한판씩 ㅎㅎ
ps. 피쿨을 외치시던 정호쌤 벌써 보구싶네요~
'나루의 Food(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고기 효능 및 영양에 대해서 (0) | 2012.07.13 |
---|---|
음식 먹는 방법에 따라 효과 크게... (0) | 2012.03.05 |
파르페 먹어요 (0) | 201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