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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 Food(먹거리)

태풍전망대 나들이하고 칼국수 한그릇

경기도 연천군 중면 군중로890번길 464에 있는 태풍전망대에 다녀왔다.

 

태풍전망대는 서울에서 2시간거리 이며 전망대에 들어가서 관람을 하려면 입구 초소에서 신분증을 맡겨야 하며 단체는 미리 일주일전에 신청을 해야 된다고 했다

 

내주에서는 북한방향으로는 보안상 관련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은 촬영금지 하고있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6.25 남북의 상황을 생각해보며 진지한?ㅎ 관람을 마치고 식사를 하려 이동하였다.

 

근처에는 특별히 맛집은 보이지 않았고 이후 강원도 철원 방면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태풍전망대에서 15분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밥을 먹었다.

 

 

고향 손 칼국수 라는 식당인데 주차장도 넓고 음식맛도 괞찬다.

아니 맛있다.

7000원이라는 가격에

해물 손칼국수는 바람직하다.

 

 

바로 나온 비주얼은 좋지 않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조개와 미더덕 그리고 꽃개가 들어가 있는 손칼국수이다.

 

 

 

기본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조촐하다.

하지만 국내산이고 옆 텃밭에서 키우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해산물이 풍부하다.

 

분위기는 시골 음식점이고 인심도 넉넉한 칼국수집이라서 몇일뒤 다시 다녀왔는데 손두부전골도 맛있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생각난 태풍전망대 블로그를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