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고르는 방법

썬크림 고르는 방법

여름철에 많이 바르고 사용하는 선크림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정보입니다. 겨울에도 직사광선으로 인해서 피부가 많이 상하는데요 자신에 얼굴에 맞는 선크림을 고르셔서 피부미인이 되세요

 

anessa

 

1. SPF 30 이상의 제품
SPF30이면 피부가 받는 자외선의 양이 1/30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 환경에서는 바르는 양이나 땀이나 경과시간 등등의 이유로 이정도 수치를 보여주기 힘들어요

2. UVA차단이 잘되는것
보통 자외선차단제에 표시된 SPF는 피부를 붉게하는 UVB의 차단지수입니다.
주름이나 검버섯을 만드는(=피부노화!) UVA의 차단지수는 우리나라에서 PA 에 +의 갯수로 표시됩니다.
(+가 하나 늘어갈때마다 차단률이 두 배였던것 같습니다.)
SPF가 50이라도 PA+인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쬔다면 늘어만가는 주름을 피하긴 어렵겠죠~

썬크림

3. 햇빛에 잘 분해되지 않는것
햇빛을 막는 자외선차단제지만 직사광선을 받으면 짧게는 30분만에 분해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몇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된다고하죠~

4. 자외선차단 성분으로 Oxybenzone or benzophenone-3을 포함하지 않은 것
피부에 흡수되어 알러지나 호르몬 이상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썬크림2

5. 자외선차단 성분으로 산화아연(zinc oxide)이나 이산화티탄(titanium dioxide)을 7%이상 포함한 것
보통 자외선차단제는 위의 두 금속산화물 성분을 사용하거나 benzone계열의 유기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UVA,UVB를 모두 포함하는 자외선대역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금속산화물쪽이 낫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유기물을 사용한 경우 UVA차단을 위해 보통 avobenzone이라는 물질을 사용하는데 민감한 분들의 경우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화끈거림, 눈가에 바르면 눈시림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6. 스프레이나 파우더 형태가 아닌 것
호흡기로 미세한 자외선차단제 입자가 들어갈 경우 역시 여러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향이 첨가되지 않은 것
알러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